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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아들 문제로 걱정 끼쳐드려 국민께 정말 송구"

2020.09.13 오후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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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아들의 군 복무 시절 문제로 걱정을 끼쳐 드려 국민께 정말 송구하다며 아들의 특혜 휴가 등 각종 의혹과 관련해 처음으로 사과 입장을 밝혔습니다.


추 장관은 오늘 자신의 SNS에서 그동안 검찰 수사에 영향을 줘서는 안 된다는 우려 때문에 인내하며 말을 아껴왔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어 검찰 수사를 통해 명명백백하게 진실이 밝혀져야 한다며 검찰은 누구도 의식하지 말고 실체적 진실을 밝히라는 국민의 명령에 복무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추 장관은 아들의 휴가와 관련해 딱히 절차를 어길 이유가 전혀 없었다며 이 과정에서 일각의 의심대로 불법이 있었는지에 관하여는 검찰이 수사하고 있고 자신은 묵묵히 기다리고 있을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진실의 시간이라며 거짓과 왜곡은 한순간 진실을 가릴 수 있겠지만, 영원히 가릴 수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추 장관은 이번 일을 계기로 스스로를 되돌아보겠다면서 자신의 태도를 더욱 겸허히 살피고 더 깊이 헤아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검찰개혁 과제에 흔들림 없이 책임을 다하는 것이 국민의 뜻이고 제 운명적인 책무라며 기필코 검찰개혁을 완성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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