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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서버에 국방부 민원실 녹취 남아...의혹 밝힐 증거될 듯

2020.09.15 오후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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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서버에 국방부 민원실 녹취 남아...의혹 밝힐 증거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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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부 장관 부부 가운데 한 명이 아들 서 모 씨의 군 복무 당시 국방부 민원실에 직접 전화해서 병가 연장을 문의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사실관계를 밝힐 녹취 파일이 군 서버에 남아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군 중앙 서버에 지난 2015년 이후 국방부 민원실에 걸려온 모든 음성 녹취 파일이 저장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련한 예규상 민원 내용 녹취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년간 보관하게 돼 있어서 국방부 콜센터 자체 저장체계에선 지난 6월 삭제됐지만, 메인 서버엔 남은 겁니다.

또 국방부 민원실에 걸려온 전화번호 등을 포함한 통화 기록들도 저장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추 장관 아들 휴가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국방부 압수수색에 나서 관련 기록들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추 장관은 앞서 어제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자신이 국방부 민원실에 직접 전화한 적이 없다고 밝혔고, 남편이 전화했느냐는 질문에는 남편에게 물어볼 형편이 못 된다고만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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