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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개인연금 728억...금감원이 상속인에 직접 안내

2020.09.16 오후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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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한 가족으로부터 물려받을 개인연금이 있는데도 찾아가지 않아 보험사에 남아있는 728억 원에 대해 금융당국이 안내 서비스를 개시합니다.

금융감독원은 '잠자는 개인연금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상속인이 찾아가지 않은 계약 3천525건, 미지급된 보험금 728억 원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1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미수령 상속인 2천924명에게 우편물로 미청구 연금과 잔여 연금 조회 결과를 직접 안내할 예정입니다.

금감원은 "보이스피싱 사기 예방을 위해 신청인에게 우편으로만 안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개인연금은 가입자가 연금을 다 받지 못한 상태로 사망할 경우 나머지가 상속되지만, 연금 성격상 가입자 본인만 수령 가능한 것으로 여기고 상속인들이 잔여 연금을 수령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두희[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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