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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첫 방문한 이인영 "北도 나름 합의 준수...대화 재개 희망"

2020.09.16 오후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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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판문점을 찾아 2018년 남북 정상회담 장소와 도보 다리 등을 둘러봤습니다.

북측도 나름 9.19 합의를 준수하고 있다며 긍정 평가하면서 남북 교류와 대화 재개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황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9.19 남북공동성명 2주년을 앞두고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판문점을 찾았습니다.

취임 후 첫 방문입니다.

지난 2018년 4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처음 만나 악수한 곳, 첫 정상회담 장소 등을 하나하나 둘러봤습니다.

남북 정상이 심은 기념식수 앞에 선 이 장관은 평화를 향한 두 정상의 족적이 많이 남아있다며 운을 뗐습니다.

비핵화 협상이 더뎌 아쉬운 점도 있지만, 북측도 나름대로 합의를 준수하려는 의지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인영 / 통일부 장관 :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폭파는 분명 유감스러운 일입니다. 그러나 이후 김정은 위원장이 대남 군사행동 보류를 지시한 것은 더 이상의 긴장 고조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으로 판단합니다.]

특히 9.19 공동선언과 군사합의는 군사적 갈등을 막는 장치로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 하며 북측도 남북공동선언 이행에 화답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인영 / 통일부 장관 : 조속한 시일 내에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포함한 협의 채널이 복원되고 허심탄회한 대화가 재개되길 희망합니다.]


수해 관련 대북지원에 대해서는 북측이 자력 복구 의지가 강한 만큼 존중해야 하지만, 남북이 재난·재해에 연결돼 있다 보니 협력 필요성이 있다는 뜻을 재차 피력했습니다.

이 장관은 자신의 방문을 지켜본 북측 판문각 군인을 향해 손을 흔들기도 했는데, 평양공동선언 2주년을 앞두고 북측이 관련 메시지를 내놓을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YTN 황혜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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