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긴급재난지원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오늘(21일) 모든 시민에게 5만 원씩 지역선불카드로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집합금지 행정명령 대상 업소인 유흥주점 등에 200만 원씩 지급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경남신용보증재단에 17억 원을 출연해 신용등급 6~10급 소상공인까지 대출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목욕탕 등 7천여 곳에 상수도 요금을 할인하고 사회복지시설과 요양시설 종사자 천800명에게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을 하기로 했습니다.
거제시는 코로나19로 시민들이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위기를 이겨내기 위해 대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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