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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연 "코로나 장기화로 하반기 성장률 -3.8%로 더 악화"

2020.09.24 오전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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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올해 하반기 경제성장률이 상반기보다 크게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경제동향 보고서에서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경기 위축으로 우리나라 경제가 연내 반등을 이뤄내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하반기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8%로 내다봤습니다.

한경연은 앞선 2분기 보고서에서 하반기 경제성장률을 -2.9%로 예측했지만 한 분기 만에 0.9%포인트 내려 잡았습니다.

정부가 사상 최대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투입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지원했지만, 경제여건 부실화와 주요 수출국의 경기 부진으로 하반기 경기회복이 사실상 어려워졌다는 분석입니다.


내수에서 가장 비중이 큰 민간소비 성장률은 -4.1%로 전망했습니다.

위기 때마다 경기 반등의 효자 역할을 한 실질 수출도 -6.9% 역성장이 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광엽 [kyup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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