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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잇단 국회의원 의혹, 윤리특위가 조사해야"

2020.09.24 오후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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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최근 잇따라 불거진 국회의원들의 범죄 의혹과 부도덕한 행위에 대해 국회가 윤리특별위원회를 가동해 철저히 조사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안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의원 임기가 끝날 때야 나오는 재판 결과를 기다리지 말고 윤리특위에서 문제 된 의원들을 징계해 국회 회의 출석부터 금지하고 세비 지급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고양이는 생선가게 근처에 얼씬 못하게 하는 것이 국회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길이라며, 박병석 국회의장은 이해충돌 가능성이 큰 의원들을 의장 직권으로 즉시 상임위원회를 교체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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