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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와 공무원 피살 사건 관련 중점적으로 대화할 것"

2020.09.28 오전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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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도착한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북한이 남측 공무원을 사살한 사건과 관련해 미국과 어떻게 공조할 수 있을지 중점적으로 얘기할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과의 협의를 위해 미국을 방문한 이 본부장은 현지시간 27일 공항에서 특파원들과 만나 미 국무부가 해당 사건에 대해 한국 정부 입장을 지지한다고 밝힌 것을 거론하며 이렇게 언급했습니다.

이 본부장은 미국과 종전 선언도 논의하느냐는 질문에는 "이번에 온 취지가 모든 관련된 현안에 대해 얘기하고 가겠다는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얘기할 생각"이라고 답했습니다.

종전 선언을 미국 대선 전에 추진하려고 하는 것이냐는 질문에는 미국 측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얘기를 나눠볼 생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본부장은 아울러 11월 미국 대선 이전에 북한과 관련해 이른바 '옥토버 서프라이즈'가 있을 것인지에는 대해선 현재로썬 너무 앞서나가지 않으려고 한다면서 기본적으로 모든 것은 북한에 달려있기 때문에 그것을 지켜본다는 의미라고 말했습니다.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과 관련해서는 이미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비건 부장관이 인도 지원 용의를 밝힌 바 있다면서 충분히 논의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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