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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 오늘 부통령 후보 TV토론 개최

2020.10.08 오전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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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미국 대통령 후보 1차 TV토론에 이어 오늘 오전에는 부통령 후보 간의 TV토론이 열립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러닝메이트인 마이크 펜스 현 부통령과 민주당 바이든 후보와 짝을 이룬 카멀라 해리스 후보는 오늘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 시티에서 TV토론을 개최합니다.

수전 페이지 USA투데이 워싱턴지국장의 사회로 진행하는 이번 토론에서 두 후보는 역시 코로나19 사태와 경제 문제, 대법관 지명, 우편투표, 인종차별 등의 주제를 놓고 격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오늘 토론회에서는 민주당의 카멀라 해리스 후보가 공격적인 토론을 이어갈 것으로 보여 펜스 부통령의 대응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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