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 7시쯤 천안시 동남구 수신산업단지 안에 있는 폐기물 야적장에서 불이나 5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야적장에 쌓여 있던 합성수지 폐기물 400톤과 건물 일부가 타면서 1,100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쌓여있던 폐기물 더미에서 자연적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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