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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외화예금 31억 달러 감소...7개월 만에 줄어

2020.10.22 오후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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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경기 불안과 해외 주식 직접 투자 열풍 등의 영향으로 꾸준히 늘어나던 거주자 외화예금이 7개월 만에 줄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은 854억5천만 달러로, 한 달 전보다 30억9천만 달러 감소했습니다.

거주자 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 진출한 외국 기업 등의 국내 외화예금을 말합니다.

외화예금은 앞서 지난 3월 이후 8월까지 6개월 연속 늘었고, 특히 6월 이후 3개월 연속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달러화의 경우 일부 기업의 결제자금 수요, 증권사의 해외자금 예치 등의 영향으로 줄었다"며 "증권사들이 추석 연휴 중 글로벌 주가 변동에 대비해 해외 파생상품 거래 증거금을 해외계좌에 미리 예치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종수[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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