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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조민기 학생 문화재 기증...日 역사왜곡 확인"

2020.10.23 오전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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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중학교 3학년 조민기 군이 보낸 문화재 기증 소식을 알리며, 한국의 동해를 일본해라고 주장한 일본의 역사 왜곡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SNS를 통해 지난 6월, 대전 글꽃중학교 3학년 조민기 학생이 청와대에 보낸 18세기 세계지도에는 한국의 동해가 조선 해의 영문 표기인 'Sea of Korea'로 표시돼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조민기 학생이 일본의 옛 서적 풍공유보도략과 청나라 서적 일곱 권 등 귀중한 자료를 보내줬다며, 어린 학생인데도 참으로 가상하고 기특한 마음이 담겨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조민기 군이 보낸 편지도 함께 공개하며, 수집의 열정과 안목뿐 아니라 기증의 보람까지 아들에게 나눠주신 아버님도 매우 훌륭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조민기 군은 지난해 2월 일제에 의한 안중근 의사의 재판과정을 보여주는 안중근 사건 공판 속기록 넉 점을 기증했고, 문 대통령은 조민기 군과 가족을 청와대로 초청해 감사를 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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