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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351번 확진자 제주 다녀가...동선 파악 뒤 공개

2020.10.24 오후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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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코로나 19 확진자가 제주에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는 오늘(24일) 오후 서울 성북구보건소로부터 성북구 351번 확진자 A 씨가 지난 20일 오후 3시 50분부터 5시간 동안 제주에 체류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20일 김포공항을 통해 제주에 들어온 뒤 5시간 후에 제주를 떠났습니다.

A 씨는 지난 23일 서울 고대안암병원에서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제주도는 A 씨의 진술과 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을 통해 동선을 파악한 뒤 공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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