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검찰 "전파진흥원, 대신증권에 펀드 개설 요청" 진술 확보

2020.10.24 오후 10:20
AD
옵티머스 펀드 관련 정·관계 로비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공공기관인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펀드를 처음 판매한 대신증권에 먼저 상품 개설을 요청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옵티머스 펀드를 처음 판매한 대신증권 담당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기관투자자인 전파진흥원이 먼저 펀드를 개설해달라고 요청해 별다른 심의 없이 상품을 판매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파진흥원은 잠적한 정영제 전 옵티머스 대체투자 대표의 로비를 받고 펀드에 거액을 투자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데, 최근 관련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한 검찰은 로비 대상으로 지목된 전 기금운용본부장의 소환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옵티머스 인사들이 사채업자 등을 통해 펀드 투자금 일부를 수표로 빼낸 뒤 현금으로 세탁한 정황도 포착하고 자금 흐름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AD
YTN 프로그램 개편 기념 특별 이벤트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4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1,427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316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