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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성장률 1.9%...3분기 만에 플러스 성장 전환

2020.10.27 오전 08:21
3분기 GDP 성장률 1.9%…3분기 만에 플러스 반등
3분기 수출 15.6% ↑·설비투자 6.7% ↑
1·2분기 역성장 기저효과·경기부양책 효과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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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2분기 연속 역성장했던 한국 경제가 3분기에는 플러스 성장으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은 3분기에 1.9% 성장했다고 조금 전 밝혔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이종수 기자!

3분기에는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했군요

[기자]
한국은행은 올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 속보치를 발표하면서 전 분기 대비 1.9% 성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올해 1분기 -1.3%, 2분기 -3.2%로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한 데서 2% 가까이 반등한 것입니다.

지난 2010년 1분기 2% 이후 가장 큰 폭의 성장률을 기록한 것입니다.

1년 전인 지난해 3분기에 비해서는 1.3% 감소했습니다.

3분기 성장률이 1.9%로 반등한 데는 수출이 자동차, 반도체 등을 중심으로 15.6%나 증가하고 설비투자도 기계류와 운송장비가 모두 늘면서 6.7% 는 데 힘입었다고 한국은행은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제조업이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 등이 늘어 7.6%가 증가한 것도 힘을 보탰습니다.

여기에 1,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에 따른 기저효과와 경기부양책 효과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은은 지난 8월 올해 GDP 성장률을 -1.3%로 전망했는데 이를 달성하려면 3분기와 4분기 각 1%대 중반의 성장에 성공해야 합니다.


일단 3분기 성적표는 양호한 편인 겁니다.

3분기 실질 국내총소득 GDI 역시 교역조건 개선 영향으로 2.5%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하면서 실질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 1.9%를 상회 했습니다.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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