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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한파 특보 속 곳곳 영하권...이번 주부터 사실상 겨울

2020.11.23 오전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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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륙 대부분 지방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아침은 올가을 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서울 기온도 영하권으로 떨어졌다고 하는데요.

취재 기자 연결해 추위 현황과 전망 알아보겠습니다. 정혜윤 기자!

아침 출근길 무척 추웠는데, 기온이 얼마나 내려간 건가요?

[기자]
네,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5도까지 떨어지면서 올가을 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그 밖에 비공식 기록으로 강원도 인제군 향로봉과 전북 무주군 덕유봉의 기온이 영하 8.7도까지 떨어졌고요.

대관령 영하 5도, 파주 영하 4.8까지 내려가면서 어제보다 4~12도가량 낮았습니다.

특히 찬 바람까지 불며 중부 내륙의 체감온도는 영하 3도에서 영하 10도 사이에 머물렀습니다.

12월 상순에 해당하는 겨울 날씨입니다.

또 어제보다 기온이 10도 이상 떨어진 중부와 경북 일부 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까지 발령 중입니다.

기상청은 밤사이 북서쪽에서 영하 20도에 달하는 찬 공기가 밀려오며 기온이 크게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추위는 쉽게 물러나지 않고 12월 초반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이 수요일부터 금요일 사이 잠시 영상의 기온을 회복했다가 토요일 영하2도, 일요일 영하 3도까지 떨어지는 등 다음 주 초반까지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추위와 함께 주 후반 영동 산간과 서해안 섬 지역, 제주 산간에는 첫눈이 내릴 것으로 보여 계절은 예년보다 일주일 정도 일찍 겨울로 옮겨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YTN 정혜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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