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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수준으로 관리..."잠시 강력하게 일상 멈춰야"

2020.11.28 오후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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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당구장과 김장 모임 관련 확진자가 잇따르자 내일(29일) 0시부터 시 전역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수준으로 관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결정 이유에 대해서는 일부 지역에서 나오던 확진자가 청주시 전역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해 핀셋 방역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청주시는 고등학교에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발생했고, 수능이 일주일도 남지 않은 고3 학생들을 생각해 잠시 강력하게 일상을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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