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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조던 유니폼 3억5천만 원에 낙찰

2020.12.05 오후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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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의 신인 시절 유니폼이 온라인 경매에서 사상 최고가에 낙찰됐습니다.


경매업체 줄리언스 옥션 주관으로 진행된 온라인 경매에서 조던이 1984년 시카고 불스에 지명된 날 기자회견에서 들어 올린 유니폼 상의가 32만 달러, 우리 돈 약 3억5천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이는 역대 조던 유니폼 상의 판매가 중 가장 높다고 주최 측은 밝혔습니다.

같은 경매에서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고등학생 때 입었던 농구 유니폼은 19만2천 달러, 우리 돈 2억850만 원에 거래돼 고등학생 농구 유니폼 상의의 최고기록을 경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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