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정치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탈북민 4명 중 1명, 올해 北에 송금 경험"

2020.12.31 오후 03:22
이미지 확대 보기
"탈북민 4명 중 1명, 올해 北에 송금 경험"
AD
탈북민 4명 가운데 한 명은 올해 북한에 송금한 경험이 있고, 북한에 연락하고 있는 탈북민도 4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북한인권정보센터와 엔케이소셜리서치가 탈북민 414명을 대상으로 '북한이탈주민 경제 사회 통합실태 조사'를 벌인 결과 전체의 26.6%인 110명이 올해 북한 내 가족에게 송금했다고 답했습니다.

1회 평균 송금액은 151만 원으로, 올해 송금 횟수는 평균 1.8회로 조사됐습니다.

북한에 연락하고 있다는 탈북민은 조사대상 가운데 38.6%인 160명으로, 연락 목적은 가족에게 송금·전달한 것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 53.8%로 가장 많았고, 안부 묻기와 사업 목적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연락 방법은 전화 통화가 91.6%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서신 교환과 인편은 각각 1.8%, 0.6%에 그쳤습니다.

재입북 생각이 있다는 경우는 전체의 14.8%로, 대부분 고향과 가족에 대한 향수가 요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5일까지 탈북민 414명을 대상으로 전화와 이메일, 방문 등을 통한 설문 조사로 진행됐습니다.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82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62,299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7,449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