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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있저] '불붙은 무상 백신 논란'이 사라진 이유는?

2021.01.12 오후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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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신년사.


어제 아침 10시에 생방송으로 중계됐습니다.

전 국민에게 코로나 백신을 무료로 접종하겠습니다라고 발표를 하자마자 바로 기사가 올라왔는데 단 몇 분 만에 기사 쓰고 편집을 했습니다.

10시 10분에 올라온 기사입니다.

불붙은 코로나 무상 백신 논란. 언제 불이 붙었을까요?

발표한 직후인데. 또 불이 붙는 걸 어느 틈에 또 확인을 했을까요?

혹시 내용을 미리 청와대 기자들에게 알린 건 아닐까 싶어 다시 한 번 다 찾아봤더니 가장 근접한 뉴스는 KBS 뉴스인데 9시 45분쯤입니다.

그나마도 알고 있는 것은 백신접종 치료제 개발계획을 설명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무료백신 얘기는 전혀 알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리 알고 반영한 언론은 전혀 없었습니다.

그런데 불붙는 논란. 그것 참, 어떻게 불이 붙은 건 확인했을까. 그 기사를 다시 찾아봤더니 제목이 바뀌었습니다.

불붙은 코로나 무상백신 논란에서 갑자기 주사비만 2조 재원 마련에 비상. 이렇게 제목이 바뀌었습니다.

제목은 또 왜 바뀌었을까요?

고친 이유를 한번 추리를 해 보겠습니다.

국민의당에서는 무료백신접종 환영한다라는 성명이 나왔습니다.

그밖에 전 국민 무료접종에 대해서 논평을 한 야당은 또 없습니다.

이미 야당에서는 계속 요구를 한 내용들입니다.

보십시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무료 접종 해야 한다.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 가장 강력한 경기부양책이 바로 코로나 백신 무료접종이다.

박춘희 전 송파구청청, 역시 국민의힘 소속이죠. 서울 10인의 선택을 받으면 나는 서울시민 모두에게 무료접종하겠다.

논란에 불을 붙이려고 해도 논란에 불이 붙지 않으니까 결국 기사와 제목을 바꾼 것으로 보입니다. 변상욱의 앵커 리포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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