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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치료' 고춧대 차 홍보 한의사·업체 무더기 적발

2021.01.19 오전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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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이 불가능한 고춧대로 만든 차가 코로나19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광고한 한의사 1명과 업체 14곳이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터넷을 통해 고춧대 제품을 판매하는 업체 등 39곳을 단속한 결과 실제 판매 기록이 있는 업체 14곳과 한의사 1명을 적발해 고발 조치했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한의사는 고춧대 차를 끓이는 방법을 유튜브 등에 소개하고 제품을 직접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함께 적발된 업체들도 '고춧대 차'와 '고춧대 환' 등을 제조해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팔아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약처는 "고추는 탄저병 등을 막기 위해 농약을 살포하는 경우가 많아, 열매와 잎을 제외한 고춧대를 식용으로 쓸 수 없고, 고춧대의 코로나19 예방이나 치료 효과도 검증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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