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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매춘부 주장' 美 교수, 논문 배경 질문에 '답변 거부'

2021.02.02 오전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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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로 규정한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의 논문이 학술지에 실릴 것으로 알려지면서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일본 극우 성향 산케이신문은 일본군 위안부가 '성노예'가 아니고 당시 정부 규제 하에서 인정된 매춘의 연장선상에서 존재한다는 견해를 담은 존 마크 램지어 교수의 논문이 다음 달 '인터내셔널 리뷰 오브 로 앤 이코노믹스'(International Review of Law and Economics)에 실릴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램지어 교수는 해당 논문을 쓰게 된 계기, 또 일본에서의 성장 과정 등이 자신의 역사적 시각에 영향을 미쳤는지를 묻는 YTN 질의에 "(산케이) 기사로 충분히 알 수 있다"며 "구체적인 설명은 하지 않겠다"고 답했습니다.

이와 함께, 하버드대 로스쿨 홈페이지에 있는 자신의 공식 직함에 "미쓰비시 교수"라고 붙어 있는 것에 대해서는, 1970년대 미쓰비시가 하버드대의 일본법 관련 교수들에게 후원금을 기부한 데 따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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