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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 무색한 강추위에 퇴근길엔 눈...서울 대설 예비특보

2021.02.03 오후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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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계절이 봄으로 접어든다는 절기, 입춘이 무색하게 강추위에 대설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퇴근길부터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 서울에는 대설 예비특보까지 발령됐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눈 전망 알아보겠습니다. 김진두 기자!

퇴근길 무렵부터 눈이 시작된다는 거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지금 하늘을 보면 눈이 온다는 것을 예상하기 힘든데요.

서울을 기준으로 퇴근길 무렵, 그러니까 오후 6시 이후부터 눈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초기에 눈은 그다지 강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밤 9시 이후부터는 눈발이 굵어져 한두 시간 정도 폭설로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많은 눈이 내리는 지역은 경기 동부와 강원도 지역으로 5~15cm의 큰 눈이 내일 새벽까지 내리겠습니다.

서울과 경기 서부, 충북 북부와 경북 북동 산간에도 최고 10cm의 많은 눈이, 그 밖의 내륙에도 1~5cm의 눈이 예상됩니다.

수도권과 강원도, 충북 북부에는 이미 대설 예비특보가 발령됐습니다.

이번 눈구름은 북쪽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며 눈을 뿌린 뒤 내일 아침에 소멸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밤사이 눈이 내리는 데다, 자정을 넘으면 기온이 영하권으로 급격하게 떨어지겠습니다.


따라서 밤늦게 집중적으로 쏟아진 눈이 그대로 얼어붙어 빙판을 이루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오늘 늦은 퇴근길, 그리고 내일 아침 출근길에는 미끄럼 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YTN 김진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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