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코로나19로 숨진 첫 20대 확진자는 뇌출혈로 장기간 입원 치료를 받던 중 병원 내에서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산시는 지난 12일 숨진 20대 확진자 A 씨는 뇌출혈로 1년 이상 장기 입원 중이었다며 병원 내에서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사망 하루 전날인 지난 11일 발열 증상을 보였고, 폐렴 증상이 빠르게 진행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가 입원했던 부산 굿힐링병원에서는 지금까지 환자 11명, 직원 10명, 접촉자 4명 등 모두 25명이 확진됐고, 병원은 현재 동일집단 격리 중입니다.
차상은 [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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