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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부터 추위 누그러져...동해안 중심 건조 특보

2021.02.18 오후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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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눈이 녹아 비가 된다는 절기 우수인 오늘 이름이 무색하게 날이 추웠습니다.


한겨울 강추위가 기승을 부렸는데, 김수현 캐스터와 우수 날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수현 캐스터!

올해 우수는 다른 때보다 많이 추웠죠?

[캐스터]
최근 5년간의 우수 날씨를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오늘이 가장 추웠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이 -10도 아래로 내려갔고, 한낮에도 영하권을 유지했는데, 지난 5년 사이 평년보다 추운 날이 더 많았습니다.

아침과 낮 기온 모두 평년보다 낮은 날이 3번 있었고, 남은 2번 중에서도 영하의 추위가 없었던 날은 단 1번에 그쳤습니다.

즉, 절기와 날씨가 조금 달랐다고 볼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중국에서 황하 유역을 기준으로 만든 절기를 우리가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럼 이후 날씨는 어떻게 될까요?

남은 한주 기온이 점점 더 오릅니다.

내일 아침까지는 예년보다 춥겠지만, 내일 낮부터 추위가 누그러지겠고,

주말과 휴일에는 서울 낮 기온이 15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4월의 봄 날씨처럼 따뜻하겠습니다.

다만 건조한 날씨가 이어집니다.


특히 동해안을 중심으로 건조 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대형산불 주의보도 내려져 있습니다.

불이 나면 크게 번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더욱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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