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딸 앞에서 부인 살해' 남편, 중형 선고...딸은 선처 호소

2021.02.19 오후 06:08
이미지 확대 보기
'딸 앞에서 부인 살해' 남편, 중형 선고...딸은 선처 호소
AD
딸 앞에서 부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은 살인 혐의로 기소된 43살 A 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자녀가 보는 앞에서 살인으로 부부 사이 갈등을 끝맺음한 A 씨를 사회로부터 격리해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게 해야 마땅하다고 설명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9월 자택에서 부인 40살 B 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고 흉기로 십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부인 B 씨가 자신에게 말하지 않고 지인들과 여행을 다녀온 뒤부터 자주 다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범행 장면을 목격한 A 씨의 초등학생 딸은 할머니가 돌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아버지를 선처해달라는 편지를 법원에 제출하기도 했습니다.

신준명 [shinjm752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특별 이벤트 배너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67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53,733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3,719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