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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나이·기저질환 상관없이 예방효과 94% 이상"

사회 2021-02-2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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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은 나이나 기저 질환에 상관없이 94% 이상 예방 효과가 있다는 자문 결과가 나왔습니다.

또 16세에서 17세 사이 청소년도 접종할 수 있고, 안전성에도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도에 박홍구 기자입니다.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된 임상 자료를 바탕으로 외부 검증 자문단이 국내 도입 2호 백신인 화이자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따져봤습니다.

임상 자료에는 65세 이상 고령자가 22%가량 포함돼 있습니다.

앞서 허가받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고령자 비중이 7.4%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충분한 양입니다.

화이자 백신은 65세 이상 고령자에는 94.7%, 18세부터 64세까지는 95.1%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저 질환에 따른 차이도 없었습니다.

[김상봉 / 식약처 바이오생약국장 : 코로나19로 확진받은 사람은 백신군 8명, 대조군 162명으로 약 95%의 예방효과가 있었으며 연령, 기저질환 유무에 관계없이 94% 이상의 예방효과를 나타냈습니다.]

또 임상 대상에 포함된 16세에서 17세 청소년에 대해서도 예방 효과가 확인돼 이들에게도 접종을 허가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다만 이들에게 실제 접종할지 여부는 질병관리청이 결정하게 됩니다.

[김상봉 / 식약처 바이오생약국장 : 질병관리청의 예방접종 시행계획은 접종대상군을 중심으로 제품 적용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기 때문에….]

백신 접종 후 주사부위 통증이나 피로, 두통 등이 있었으나 대부분 경증이었습니다.

또 면역 반응 과정에서 나타나는 급격한 전신마비 등 증상인 아나필락시스는 임상 과정에서 보고되지 않았으나 병력이 있는 사람인 경우 신중한 관찰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식약처는 오는 25일 법정 자문기구인 중앙약사심의위원회를 열고, 이어서 최종 점검위원회까지 열어 허가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YTN 박홍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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