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의 투기 의혹이 불거진 LH가 총액 기준으로, 지난해 공기업 가운데 임원 성과급을 가장 많이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LH는 2019년 경영평가에서 A 등급을 받음에 따라 임원 7명에게 성과급 5억 3천9백여만 원을 줬습니다.
임원 1인당 평균 지급액은 7천705만 원으로,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부동산원, 한국조폐공사에 이어 네 번째로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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