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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소비지출 역대 최대 감소에도 복권 소비는 7.2%↑

2021.04.13 오전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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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계 소비지출이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은 감소율을 기록한 가운데 복권 소비는 7% 넘게 늘었습니다.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가계의 월평균 복권 지출 금액은 590원으로 1년 전보다 7.2% 증가했습니다.

통계청은 대부분 가구는 복권을 사지 않더라도 복권을 사는 가구는 큰 금액을 지출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소득 분위별로 보면 소득 하위 20%인 1분위 복권 지출액이 전년 대비 45.3% 늘어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상위 20% 복권 지출액도 44.8%가 늘었습니다.


지난해 연간 로또 판매액은 4조 7천 90억 원으로 전년 대비 9.3% 증가해 복권 통합 발행이 시작된 2004년 이래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복권 구입 주기를 보면 로또의 경우 한 달에 한 번 구입하는 사람이 23.7%로 가장 많았고, 매주가 21.8%, 2주에 한 번이 15.9%로 나타났습니다.

오인석[insuko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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