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TV 방송 지적에 "문제없다"

TBS 라디오 프로그램 '김어준의 뉴스공장'이 라디오와 TV에서 동시에 방송되는 것은 방송법 위반이라는 지적에 대해 방송사 측은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TBS 라디오는 방송 전반에 대한 허가를 받은 상황이지만, TV는 일반 방송채널 사업자라 보도 프로그램 편성이 불가능합니다.

이에 대해 TBS는 '김어준의 뉴스공장'의 경우 보도 영역이 아닌 시사교양 장르로 분류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특정 지역 정보 또는 사회적 이슈에 대해 언급하는 것을 보도로 분류해 규제해야 한다는 주장은 현재 언론 환경에 부적합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