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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총리 후보자 청문 준비...文, 국정 동력 회복 시동

2021.04.18 오후 04:07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 시작
국무총리 임명안, 국회 본회의 통과 필요
홍남기, 중대본 주재하며 국무총리 대행 시작
국정 동력 회복 시동…개각 후 첫 메시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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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차기 국무총리로 지명된 김부겸 후보자는 본격적인 청문회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당분간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총리 역할을 대행할 예정인 가운데 개각과 청와대 참모진 쇄신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은 임기 마지막 해 국정 동력을 회복하기 위한 시동을 걸 것으로 보입니다.

홍선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문재인 정부 세 번째 국무총리로 지명된 김부겸 후보자는 휴일에도 출근해 청문회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김부겸 / 국무총리 후보자 : 오늘 첫날이어서 앞으로 청문회 준비할 수 있는 계획하고 일정에 대해서 협의를 오늘부터 시작합니다.]

국무총리는 장관과 달리 청문회 뒤 국회 본회의 표결을 거쳐야 합니다.

최근 야당 동의를 얻어 임명된 장관이 드문 상황이지만, 청와대는 김 후보자 임명안 통과는 크게 걱정하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4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현 정부 초대 행정안전부 장관 임명 당시에도 여야 합의로 청문회를 통과했기 때문입니다.

김부겸 후보자가 청문회를 거쳐 공식 임명될 때까지 국무총리 역할은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대행합니다.

국무총리 대행 자격으로 중대본을 처음 주재한 홍 부총리는 이번 주 국회 대정부 질문에도 총리 대행으로 나섭니다.

[홍남기 / 경제부총리 겸 국무총리 대행 : 지금부터 제404차 중대본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당분간 제가 총리 직무대행으로 중대본회의를 주재하게 되었습니다.]

개각과 청와대 참모진 개편까지 마친 문재인 대통령은 임기 말 국정 동력을 회복하기 위한 시동을 겁니다.


개각 이후 문 대통령의 첫 메시지는 청와대 수석, 보좌관 회의에서 나올 예정입니다.

인적 쇄신을 마치고 국정 동력 회복을 위한 시동을 건 문 대통령이 첫 회의 석상에서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YTN 홍선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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