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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吳 토지거래허가는 규제 완화 포석...가격 안정 효과는 제한적"

2021.04.21 오후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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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압구정과 여의도 등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것을 두고 오세훈 시장이 부동산 규제를 본격적으로 풀기 위해 포석을 놓은 거란 해석이 나왔습니다.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서울시가 재건축 규제를 풀어주면 집값이 급등할 수 있는 만큼 규제 완화에 앞서 고육지책을 쓴 것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권대중 명지대 교수도 오 시장이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작전을 쓰는 것 같다며, 규제 완화 추진과 함께 집값이 오르면 언제든 규제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거라고 말했습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수석 전문위원은 작년에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잠실, 삼성 등의 지역보다는 영향이 크겠지만, 집값은 횡보하거나 강보합을 유지할 거라고 내다봤습니다.

김인만 부동산경제연구소장은 인접 지역의 가격이 상승하는 풍선효과를 우려하면서 정책 효과가 나려면 구역 지정을 더 넓게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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