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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총리 후보자 재산 12억9천만 원...병역은 면제

2021.04.22 오전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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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는 본인과 배우자, 자녀를 합쳐 12억9천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요청안을 보면 김부겸 후보자는 배우자와 공동으로 3억 원 상당의 대구 수성구 아파트와 경북 영천의 임야, 예금 6천여만 원 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김 후보자는 또, 배우자가 6억 원 상당의 서울 공덕동 전세권과 예금 3억여 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습니다.

이 가운데 대구의 아파트는 매도할 예정이라며 계약서를 첨부했습니다.

병역과 관련해서는 1978년 대통령 긴급조치 9호 위반으로 복역하면서 1981년 소집에서 면제됐습니다.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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