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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가폭력으로 상처받은 분들 응어리 풀어드려야"

2021.06.10 오전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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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는 제34주년 6·10 민주 항쟁 기념식에서 국가폭력의 상처를 치유하지 못한 분들의 응어리진 가슴을 이제는 풀어드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옛 서울 남영동 대공분실이었던 민주인권 기념관 예정지에서 열린 6·10 민주 항쟁 기념식 기념사에서 아직도 진실이 밝혀지지 않은 죽음들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오늘의 민주주의가 어떤 분들의 피와 눈물로 이루어진 것인지를 후손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민주인권기념관이 첫 삽을 뜨게 된다면서 남영동 대공분실이 민주주의의 성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부 모든 부처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반드시 지켜내야 한다며 우리 국민은 민주주의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한마음 한뜻으로 역사와 정의를 바로 세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김 총리는 오늘 기념식에서 고 김근태 전 의원 등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9명의 이름을 일일이 호명하며 정부 포상을 수여하기도 했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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