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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하천서 물놀이하던 초등생 2명 물에 빠져..."의식 없어"

2021.06.12 오후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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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한 하천에서 물놀이하던 초등학생 2명이 물에 빠져 의식이 없는 채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오늘 오후 3시 반쯤 광주시 수완동 풍영정천에서 물놀이를 하던 10살 A 군 등 2명이 물에 빠졌다가 119구급대에 의해 15분 만에 구조됐습니다.

A 군 등은 친구와 함께 놀던 중 수심이 깊어지는 지점에서 발을 헛디뎌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는데, 해당 지점은 최대 수심 2m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대겸 [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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