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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 한 사람으로서 국민의힘에 기대 커"

2021.06.14 오전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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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의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국민의힘에 기대가 크다면서도 입당에 대해선 결정된 것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윤 전 총장 측 이동훈 대변인은 윤 전 총장이,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국민의 관심과 기대가 컸던 만큼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관심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입당 여부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면서 국민이 가리키는 길 대로 따라갈 것이라며 모든 선택이 열려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도 앞서 아침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윤석열 전 총장의 축하 문자메시지에 자신도 덕담으로 화답했다며, 입당 관련한 일정을 언급하지는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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