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구름이 햇볕을 가리면서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했습니다.
서울 낮 기온이 21.4도에 머무는 등 선선함을 넘어 서늘하게도 느껴졌는데 주말에는 맑은 날씨를 회복하면서 점차 날이 더워지겠습니다.
내일 서울 낮 기온이 28도로 오늘보다 7도가량 높아지겠고 모레는 29도까지 오르며 예년보다 조금 더 더워지겠습니다.
내일 아침부터 맑은 하늘이 드러나면서 주말 내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오늘 밤사이 서해안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겠고 일부 지역에는 이슬비가 내리겠습니다.
또 맑은 날씨 속에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자외선이 무척 강해지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모레는 대부분 지역의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외출하시는 분들은 자외선 차단에 각별히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
또 경기 남부와 충남, 전남과 영남에는 오존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오를 전망입니다.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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