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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규 확진 197명...영등포구 교회 집단감염

2021.06.19 오전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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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9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의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4월 이후 2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서울 영등포구 소재 교회의 타시도 거주 교인이 지난 16일 최초 확진된 이후 지금까지 모두 27명이 감염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해당 교회를 방역한 뒤 집합금지명령을 내리고, 감염 경로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중구와 동대문구 소재 직장과 동대문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등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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