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소규모 사업장 "공휴일 확대 적용...평등하게 쉴 권리"

2021.06.22 오전 04:31
AD
국회가 현행 대체공휴일 제도를 모든 공휴일로 확대하는 내용의 법안 처리를 논의하고 있는 가운데 5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쉴 권리도 보장해달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노총은 어제(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체 공휴일 법 적용 대상에 5인 미만 사업장이 포함될 수 있게 해달라며 근로기준법 개정을 촉구했습니다.


참가자들은 현행법상 5인 이상∼30인 미만 규모 기업은 내년 1월까지 기다려야 공휴일을 의무적으로 적용받을 수 있고, 5인 미만 사업장은 아예 해당조차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대기업 노동자와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들의 휴일 격차는 점점 더 벌어질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정치권은 오는 8월부터 설과 추석, 어린이날에만 적용하던 대체 공휴일 제도를 선거날을 제외한 모든 공휴일로 확대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 처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김다연 [kimdy081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3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1,747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269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