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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평등법안은 국민 범법자 만드는 악법...폐기해야"

2021.06.23 오전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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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총연합은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평등에 관한 법률안'이 국민을 범법자로 만드는 악법이라며 폐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교총은 어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한국교회 기도회'에서 대국민 서신을 발표하고, '평등법안'은 자연질서를 파괴하고 개인의 자유를 억압하는 악법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한교총 대표회장인 소강석 목사는 교회는 성소수자나 장애인들이 차별받지 않아야 한다는 것에 동의하지만, 성소수자를 보호한다는 미명 아래 더 많은 사람이 역차별을 당해서는 안 된다면서 다수가 처벌받도록 하는 법을 제정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한교총은 또 이 법안이 도덕적·종교적·의학적·과학적 평가와 비판을 차별행위로 간주해 처벌하도록 함으로써, 헌법상 기본권인 양심·종교·학문·언론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비판하고, 불평등한 평등법안이 폐기되도록 국민과 함께 끝까지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기정훈 [pro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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