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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신용·전세대출 우대금리 또 축소...'금리 인상 효과'

2021.07.22 오후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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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 은행이 잇따라 가계대출 관리에 나선 가운데 NH농협은행이 신용대출과 전세대출 등 가계대출의 우대금리 혜택을 더 줄이기로 했습니다.

농협은행은 오는 26일부터, 우량 신용 대출 상품인 '신나는직장인대출'과 'NH튼튼직장인대출'의 신규 가입자에게 주던 0.1% 포인트 우대 금리 혜택을 없애기로 했습니다.

우대금리가 낮아지면 대출자에게 적용되는 최종 금리는 그만큼 높아지기 때문에 사실상 금리가 오르는 것과 같습니다.

농협은행은 또, 전세대출 이용자 중 신용카드 사용실적, 급여 이체, 기한 연기 시 각각 0.1%포인트씩 주던 우대금리를 폐지해, 총 우대 한도 0.3% 포인트를 줄였습니다.

주택이 아닌 부동산을 담보로 한 대출 역시 총 우대금리를 0.2%포인트 낮췄습니다.

농협은행은 당국의 가계대출 관리 방안에 따라 앞서 대출 한도와 우대 금리 등을 축소한 바 있다며, 이번 조치는 대출 관리의 연장선에서 "가계 여신 물량 관리와 속도 조절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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