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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4년 8개월 만에 라면 가격 인상…신라면 7.6% ↑

2021.07.29 오후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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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4년 8개월 만에 라면 가격 인상…신라면 7.6% ↑
ⓒ농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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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다음 달 16일부터 신라면 등 주요 라면의 출고가격을 평균 6.8% 인상한다고 29일 밝혔다. 농심이 라면 가격을 인상한 건 지난 2016년 12월 이후 4년 8개월 만이다.


주요 제품의 인상 폭은 출고 가격 기준으로 신라면 7.6%, 안성탕면 6.1%, 육개장사발면 4.4% 등이다.

현재 대형마트에서 봉지당 평균 676원에 판매되고 있는 신라면의 가격은 약 736원으로 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각 제품의 실제 판매 가격은 유통점별로 상이할 수 있다.

농심은 최근 팜유와 밀가루 등 라면의 주요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물류비, 판매관리비 등 제반 경영비용의 상승으로 인한 원가 압박이 누적되어 불가피하게 가격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오뚜기도 다음 달부터 진라면 등 주요 라면 가격을 평균 11.9% 인상하기로 했다. 오뚜기의 라면값 인상은 2008년 4월 이후 13년 4개월 만이다.

YTN 이은비 (eunbi@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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