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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하도급대금 떼먹은 건설사 2곳 검찰 고발

2021.07.29 오후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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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급 대금을 지급하라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시정조치를 따르지 않은 건설사 두 곳이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공정위는 부성종합건설과 태진종합건설의 법인과 대표자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공정위는 이 두 회사에 하청업체에게 대금을 지급하라고 했지만, 이들은 발주자에게 도급대금 일부는 못 받아 재정이 악화했다며 이행하지 않았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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