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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교직 경력 중장년이 '코로나 학습 공백' 메운다

2021.08.02 오전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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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50플러스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한 취약계층 학습 공백을 교직 경력 중장년층이 메우는 '행복한 학교 밖 선생님' 사업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교직에서 만 10년 이상 재직한 50∼64세 중장년층이 결식 우려 가정 학생의 공부를 도와주는 사업입니다.

수업은 9∼11월 주 1회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일대일 방식으로 이뤄지며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의 '행복 도시락'을 지원받는 초·중·고 학생이 대상입니다.


YTN 이상순 (s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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