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루다, 열애 루머 직접 해명 "6년 간 참았다"

그룹 우주소녀 루다가 과거 열애 루머를 해명했다.

18일 네이버 브이라이브에 등장한 루다는 "데뷔 6년차다. 이제 할 말은 해야겠다"며 온라인 상에서 유포됐던 열애 루머를 언급했다.

과거 루다는 이상형으로 젓가락질을 잘하는 사람, 왼손잡이 등을 꼽은 바 있다.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특정 인물을 거론하며 열애 의혹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루다는 "젓가락질을 못 했는데 노력해서 잘하게 돼서 이상형으로 젓가락질 잘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던 것"이라며 "왼손으로 젓가락질하는 사람이라고 말한 적은 단 한번도 없다"고 오해를 바로잡았다.

이어 "왼손잡이가 좋다고 했던 건 특이하기 때문"이라며 "어릴 때 왼손잡이는 똑똑하다는 말이 있었다. 이상형을 묻길래 예의 바른 사람이라고 했더니 특이한 게 없냐고 해서 쥐어짜내서 한 말"이라고 설명했다.

오래 전 열애 루머를 해명한 루다는 "6년 동안 참았다. 팬분들은 내 마음을 알아주길 바랐다"고 이야기했다.

[사진제공 = OSEN]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