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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태풍 지나자 가을장마...남부 200mm↑ 추가 호우

2021.08.24 오전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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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풍에 이어 가을장마가 다시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돼 걱정입니다.


오늘 하루 남부지방에는 200mm가 넘는 비가 더 내린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최현미 캐스터!

지금 태풍은 동해 상에서 소멸됐다고요?

[캐스터]
네, 밤사이 영남 지방을 관통한 태풍 오마이스는 동해 상으로 빠져나간 뒤 오전 6시 무렵, 울릉도 부근 해상에서 소멸했습니다.

어제부터 경남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200mm가 넘는 누적 강우량을 기록하며 폭우가 쏟아졌는데요,

지금 태풍에 의한 비구름은 동해상으로 멀어졌지만, 울릉도는 호우경보 속에 세찬 비가 퍼붓고 있습니다.

오늘 태풍에 뒤이어 쉴 틈 없이 가을장마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쪽에서 강하게 발달한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현재 충남과 호남에는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빗줄기가 점점 거세지고 있습니다.

오전 동안 비는 전국으로 확대하겠고요, 낮 동안 충청과 남부지방은 시간당 50~70mm의 장대비가 집중되겠습니다.


오늘 하루 동안에만 호남과 경남에는 200mm가 넘는 큰비가 추가로 더 이어지겠고, 충청 이남에도 최고 150mm,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에는 30~80mm가 내리겠습니다.

남은 한 주간 정체전선 상에서 비가 자주 내리겠습니다. 이미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진 남부지방은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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