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개 국도 건설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24일)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후보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를 의결했습니다.
종합평가 결과 117개 대상 사업 가운데 부산 가덕대교~송정IC 구간 신설, 대전 신탄진~문평동 구간 신설, 여수~남해 해저터널 신설 등 38개 사업이 타당성을 확보했습니다.
또, 종합평가와 별개로 안전성 평가에 따라 교통사고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난 18개 도로 개량 사업도 필요성이 인정됐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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