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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세훈 "가난한 집 학생은 기회 없어...서울런이 돌파구"

2021.09.03 오전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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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부잣집 학생들만 좋은 학원에 다니고 가난한 집 학생은 기회조차 얻지 못하는 게 현실이라며, 서울형 온라인 교육 플랫폼 '서울런'이 돌파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오 시장은 서울시의회 시정 질문에서 되도록 공교육과 오프라인 교육을 강화해야 하는 게 맞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면서 이렇게 주장했습니다.

'서울런'은 취약계층에게 인기 강사의 온라인 강의를 제공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서울시는 향후 전체 시민 대상 평생교육 사업으로 확장할 계획입니다.



YTN 구수본 (soob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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