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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업체 비리' 문흥식 오늘 영장 심사...법정 출석 포기

2021.09.14 오전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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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법원은 건물 붕괴 참사를 초래한 계약 비리 혐의를 받아온 문흥식 전 5·18 구속부상자회장의 영장실질심사를 내일 오전 11시에 엽니다.


그러나 문 전 회장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위한 법정 출석을 포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문 전 회장은 광주 학동 4구역 재개발 철거업체 선정을 둘러싸고 억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앞서 문 전 회장의 선배 73살 A 씨는 철거 업체에서 수억 원을 받아 문 씨와 나눈 혐의로 이미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붕괴 사고 직후 미국으로 달아난 문 전 회장은 지난 11일 석 달 만에 스스로 귀국해 인천공항에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지난 6월 9일 광주광역시 학동에서는 재개발 사업으로 철거되던 5층짜리 건물이 도로 쪽으로 무너지면서 시내버스를 덮쳐 17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YTN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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