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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앞지른 스파이더맨...42억 원으로 최고가 경매 기록

2021.09.15 오전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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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히어로 스파이더맨이 처음 등장한 59년 전 만화책이 세계에서 가장 비싸게 팔린 만화책 기록을 세웠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지난 9일 열린 미국 헤리티지 경매에서 1962년 출판된 '어메이징 팬터지 15호'가 360만 달러, 약 42억여 원에 낙찰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전 기록은 1938년 슈퍼맨을 다룬 '액션 코믹스 1호'로 지난 4월 325만 달러, 약 38억 원에 거래됐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이번에 새 기록을 세운 '어메이징 팬터지 15호'의 보존 상태가 거의 완벽했다고 전했습니다.


'어메이징 팬터지 15호'는 1962년 스탠 리가 쓰고 스티브 디코가 그린 10페이지 분량의 만화책으로 당시 12센트, 약 140원에 팔렸습니다.

한편 슈퍼맨이 등장하는 '액션 코믹스 1호'는 오는 11월 18일 경매에 오를 예정입니다.

뉴욕타임스는 슈퍼맨이 스파이더맨을 상대로 다시 기록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YTN 김정회 (jungh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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